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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글은 재미를 위해서 실제 사실보다 다소 과장시키거나, 일부 생략한 부분이 있습니다. 읽으실 때 이 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

‘혜진’양(이하 혜진) : 네에~ 드디어 2008년이 지나고 2009년이 다가오는 12월이 되었습니다! 여러분 모두 뜻깊게 연말을 마무리하고 계신가요?
예나’양(이하 예나) : 네! 그렇습니다! 중간고사의 압박따위 잊고 곧 나올 확장팩에 설레이고 있습니다!
‘민수’군(이하 민수) : 네! 알바비 다 날려서 언챠○○2와 피○10 예판 질렀습니다!
혜진 : 어머나~ 그거 참 바람직하군요~ 참 자랑이군요~
혜진 : ... 응? 잠깐. 중간고사?

예나 : 어라? 지금은 2008년 12월일텐데?
민수 : 후후, 기분 탓이지. 신경쓰지 말라고.
혜진 : 아아, 역시 그렇지?
예나 : 응. 당연하지! 글쓴이가 쯔바이2를 뒤늦게 세일로 구매했다던가 글 수정한다고 비공개로 걸어놓고 반년 넘게 까먹고 있었다던가 그런건 절대로 아니야.
민수 : 그럼, 그럼.

혜진 : ...  아니, 그런 의미없는 서론은 이제 그만두고... .
예나 : 거기다 어차피 글쓴이가 親AXX이라는건 AXX 사이트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다 알 사실일텐데 수정해봤자 아닐까?
혜진 : ... ... 거기까지. 그 이상은 위험해.

예나 : 쳇, 나의 친절한 변명조차 무시하다니 ... .
혜진 : 지방 방송 좀 꺼라?
혜진 : 여튼 오늘 이렇게 모이자고 한 이유는 함께 2008년을 돌아보고 추억하기 위해서랍니다~!
혜진 : 자 그럼 우선 올해를 한마디로 말해보자면?

예나&민수 :


혜진 : ... .


혜진 : 아니, 도무지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이긴 한데 ... .
혜진 : 음, 그럼 서론은 이 즘 해두고. 그럼 오늘의 메인 테마를 얘기해보도록 하죠.

[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! 2008년 팔콤 in 한국 총결산! ]

혜진 : 자~ 그럼 올해 2008년도에 있던 일들을 하나씩 되짚어 볼가요?
민수 : 음... . 이스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?
혜진 : ... 아니 그건 이제 그만 언급하자.
예나 : ... .
예나 : ... 저기 있잖아. 이거 그냥 물어보는건데... .
예나 : 올해에 일어난 팔콤 관련 일이 하나도 생각 안나는건 나밖에 없는거야?
혜진&예나&민수 : ... .

혜진 : 그, 그러고보니... . 올해는 전멸이었잖아?!
민수 : 발매표를 봐도 휑하구먼~
예나 : 그나마 있는게 이스 온라인 뿐이구나. 그나마 업데이트 얘기 뿐이지만.

[ 필자도 울고 국내 팔콤팬도 울고 전국이 울었다. ]

혜진 : 생각해보니 올해는 특정 회사가 완전히 침묵하고 있었지, 참... .
민수 : 뭐, 그 이유는 12월에 들어서야 밝혀졌지만, 그냥 넘어가자.
예나 : 응? 무슨 이유인데?
민수 : 신문에는 보도됐지만... 뭐, 어른들의 사정이야.

혜진 : 응. 어른들의 사정이지.
민수 : 하하하.
예나 : 우와, 언론탄압이다.
혜진 : 언론 탄압은 무슨. 그 사이트 공지사항 보면 다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.
예나 : 그런거야?
H모씨 : ... 그런거에요... .
혜진 : ... 라고 하네.
예나 : ... 응.
혜진 : 그나저나 어쩐다냐? 우리나라 얘기로는 할게 한 줄도 없으니 말이야.
민수 : 그러니까 이스 온라인이... .
혜진 : 셧더 마우스.
민수 : 찍.
혜진 : 그럼 뭐 어쩔 수 없지. 올해는 특별하게... .




1. 이스 DS & 이스2 DS

혜진 : 자~ 그럼 올해 처음 발매된 타이틀부터 되짚어 보도록 하죠.
민수 : 일단 NDS로 이스와 이스2가 나왔지.
예나 : 헤에~ 이스1, 2는 정말 많이 나오는구나.
혜진 : 이터널만 따져도 나오는게 몇 개야?
민수 : 이스 이터널, 이스2 이터널을 빼고 얘기해보자면 일단 이스 1&2 완전판(컴플리트), 플레이 스테이션 2로 나온 이스 1&2 이터널 스토리, 이번에 나온 DS판 이스 1, 2하고... .
민수 :


혜진 : 스톱. 거기까지.

예나 : 음~ 베스트판 이런걸 빼도 꽤 나온편인가?
민수 : 뭐 그럴저럭. 최근 게임 치곤 적당히... . 아, 이젠 최근 게임도 아닌가?
혜진 : 이스1&2 완전판으로 기준을 삼아도 벌써 7년전 게임이네. 이스 이터널로 하면 10년전 게임이고.
예나 : 그러고보니 작년이 이스 20주년이었지?
민수 : 응. 사족으로 파○널 판○지도 20주년이었지. 드○곤 퀘스트도 그럴거고... . 87년~89년 사이로 지금의 명작들이 출시되었으니, 내년에도 20주년이 되는 작품이 많을 거야.
혜진 : 자자, 여튼 게임 얘기로 돌아가자구.
예나 : 어? 그러고보니 이 이스 DS판. 하나로 합쳐진게 아니라 두개로 따로 나왔네?
민수 : 치졸한 상술의 극치지.
혜진 : ... 그냥 대놓고 말하는구나.
민수 : 재밌는건 내년 초에 북미에서 발매되는 이스 1, 2 DS판은 한 팩으로 나온다는 사실.
혜진 : 엑? 진짜?
민수 : 거기다 스크립트도 리뉴얼한다고 하네. 너무 시대적으로 오래되었다나 어쨌다나... .
혜진 : 하지만 이터널도 나름 리뉴얼된거잖아? 원작에 비하면. 기껏해야 10년된거지?
민수 : 뭐, 원작 테이스트는 그대로니까 나름 구닥다리일수 있지. 개인적으론 진심으로 괴작 등장을 기대 중이야.
예나 : 헤에, 그렇구나.
혜진 : ... 왜 하필 괴작을 기대하는거냐?

[ ATLUS USA를 통해 출시되는 이스 1&2 DS(내년 2월 발매 예정).
사실 진작에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. ]

혜진 : 아. 근데 이 DS판 괜찮아? 우리나라 발매도 안된거라 못해봤는데.

민수 : 궁금하면 R○로 돌려보던가.
혜진 : ... 너, 죽을래?
민수 : ... 죄송합니다. 이 발언은 철회합죠... .
혜진 : 여튼, 해본 사람 없어?
민수 : 음~ 주어들어본 평에 의하면, 일본에서 서비스 된 모바일 버전의 이식 개량판이라고 하더라고. BGM은 NDS에 맞춰서 어레인지라기보단 적절히 이식되고... . 칼질이 추가되었다는게 포인트라던가? 뭐 이스1에 한해 추가 필드나 보스 같은것도 추가되고 그랬다는데, 별로 의미는 없다고 하더라.
예나 : 방금전에 오프닝 영상만 찾아봤는데, 굉장히 멋지던데?
혜진 : 아, 그거. PC판 그대로야.
예나 : ... 쳇, 실망이야.

[ 이런 느낌이다. 터치펜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. ]

민수 : 참고로 DS판 패키지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우에 슌스케(田上俊介)씨인데, 눈에 익지?
예나 : 아. 이스6 패키지 일러스트랑 이스 오리진의 그림이랑 비슷하네?
민수 : 응. 그 사람이지. 뭐랄까, 저 사람 그림은 찬반이 심하더라고. 그래서 DS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때, ‘이 사람이네?’, ‘이 사람이냐?!’ 라는 반응으로 나뉘었지. 난 이 사람이 그린 피나랑 레아만 빼면 그냥저냥.



[ 위 부터 이스6(PS2 추가 일러스트), 이스 오리진(월페이퍼), 이스 2 DS 패키지 일러스트로, 모두 타우에씨의 일러스트.
이스6을 계기로 거의 모든 이스 관련 작품에 참가, '이스 시리즈 전문 일러스트레이터'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지만... ... . ]

혜진 : 그러고보니 DS판 이스는 나중에 합본 나왔지?
민수 : 응. 그것도 금방. OST도 동봉되고, 박스에 담겨져 있었고. 거기다 가격도 두개를 따로 사는거보다 더 쌌지... .
혜진 : 패배의 DS판이네... .
민수 : 그러고보니 DS가 따로 나왔을때 우리나라 반응 중에는 “어휴 팔콤 상술 쩌네여” 이러던데, 팔콤이 관여한건 라이센스 뿐이고, 실제로 이식, 판매는 인터채널 호론이라는 회사에서 한거야. 팔콤 상술틱하지만 팔콤이랑은 관계 없다고.
혜진 : 상술틱...? 이건 또 어느나라 말이야?
민수 : 자기어(自己語).
혜진 : 헐 넴. 님이 짱 드시져.
민수 : 감사.
예나 : 여튼간에 결론은 뭐야?
민수 : 팔콤 게임은 다른 회사에서 이식하면 망작이 된다는 공식을 또 한번 입증시킨거지 뭐.
민수 : 보급수도 대단하고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민 게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DS이지만, 팔콤과는 별로 인연이 없나봐.

[ 정가로 두개를 따로 살 경우, 5,040엔 + 5,040엔으로 10,080엔이지만,
두 게임이 나온지 한달도 안되 나온 이 세트의 가격은 그보다 싼 9,800엔이다.
]

2. [PSP] 밴티지 마스터 포터블

혜진 : 다음은 오랜만에 팔콤 초월 이식! 인가?
민수 : 초월 이식... 치곤 좀 미묘하지만, 일단 리메이크판이라 보는게 좋겠지.
예나 : 어, 밴티지 마스터? 이거 그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얘기하는거야?
혜진 : 응. 맞아. 옛날에 나온 그 게임의 PSP판이지.
민수 :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“하늘의 궤적 마스터 택틱스”.
혜진 : ... 으으, 부정할 수가 없다... .
예나 : 헤에~ 지금 보니 그래픽이나 그림도 영웅전설6이랑 비슷하네?
민수 : 그야 일러스트도 같은 사람이 그렸고, 게임 캐릭터 디자인도 같은 형태로 했으니까. 영웅전설6 캐릭터의 경우, 게임 내 SD 캐릭터의 경우는 그대로 썼고.
혜진 :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에도 밴티지 마스터(이하 VM) 팬이 꽤 많지?
민수 : 응. 꽤 유명한 카페(웹 동호회)도 있고. 국내 팔콤 팬이랑은 구성원이 꽤 틀리지.
민수 : 참고로 저 카페에서 파생된 마○노기 길드도 나름 유명하지.
예나 : 맞아! 들어봤어. 그, 만○린 서버의 ... ..
혜진 : 스톱. 거기까지.
예나 : 쳇, 맨날 태클걸어... .
혜진 : 여튼간에, 이 VMP(포터블), 생각보다 반응이 그저그랬지?
민수 : 듣기론 판매량도 별로 좋지 못했다고 하더라고. 첫날 판매량부터 안습이었던가... .
예나 : 헤에, 그래?
민수 : 사실 이런걸 DS로 내줘야 하는데 말야. PSP로는 좀 애매하지.
혜진 : 그래! 그거야! 으으으~! 난 DS밖에 없다고! 국내 정발도 안되는 피습히따위!

민수 : 뭐 임마? 그래픽 구린 느드슬이 어디서 깝치나효?
혜진 : 시끄러, 이 킬링 타이틀도 없는 패배의 PSP따위가!
민수 : 우리에겐 몬○터 헌터와 디○이 맥스가 있거든효?!
혜진 : 라이트 유저는 신경 안쓰는 라인업이면서!
민수 : 뭐 임마? 로코○코 모름?
혜진 : 미연시 이식작만 줄창 나오는 PMP면서!
민수 : 우리나라 TV에도 뜬 두근두근 마녀○판이나 알아보고 오시죠? 그리고 DS는 신모델 DSi빼면 별 기능도 없잖아? 메인 화면의 시계 보는거?
혜진 : 팔콤 게임도 어차피 단순 이식밖에 안나오잖아!
민수 : 네네, 이스 스트레티지(전략)이랑 이스 1&2 DS 하니 좋나요? 3편은 패배의 로딩이긴 해도 영전시리즈도 3부터 6까지 다 있거든?
혜진 : 흥! DS에겐 대량의 한글화가 있거든!?
민수 : 어휴 맨날 애들용이랑 두뇌개발 같은거 밖에 안나오는데 뭔 자랑임?
혜진 : 그래, 그래~ 맨날 일어, 영어로만 나와줘서 외국어 공부 잘 되겠어~?
민수 : 뭐 임마?
예나 : 와~ 싸운다~!

(투닥투닥)

혜진&민수 : ... .
혜진&민수 : ... .
혜진 : ... 응○단 해볼래?
민수 : ... 파○퐁 함 해봐라.

(사이좋게 나눠들고)

민수 : 자~ 그럼 이야기를 계속 해볼까요? 하하하.
혜진 : 그래보아요. 호호호.
예나 : 쳇, 화해하다니 재미없게스리... .

※ 어떤 게임기던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싸우지 맙시다. :3

혜진 : 뜬금없이 당구장 마크?!
예나 : 헤에~ 좋은 교훈이네.
민수 : 자자, 이제 원래 얘기로 돌아가세나.
민수 : 여튼간에 이 VMP. 숨겨진 마스터들이 공개될때부터 불안의 목소리가 많았지.

혜진 : 설마 숨겨진 마스터가 죄다 영전6 인물일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... .
민수 : 항간에는 이대로 내놓으면 안팔릴거 같으니 영전6팬들이라도 낚이라는 심정으로 숨겨진 마스터를 그렇게 넣었다는 얘기도 있어. 특전도 영웅전설6 스트랩이었고.
예나 : 우와, 그건 좀 심하다.

[ 숨겨진 마스터가 거의 다(2명 빼고) 영웅전설6 캐릭터. 거기다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다.
여담으로 이 캐릭터들의 스탯을 본 국내 VM 마니아들은 입에 거품을 물었다고... .
]

민수 : 뭐, 이스 세븐 특전도 영웅전설7 설정집이고,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의 특전을 주는거야 흔한 일이지. 이를터면 구 스○어의 경우도 기대작 파○널 판타○7의 체험판을 ...
혜진 : 아니, 지금은 08년도라니까.
민수 : 그런 사소한건 넘어가고. 뭐 여하튼간에.
민수 : 사실 밸런스 문제도 있었고. 팔콤이 게임 밸런스를 잘 맞춘다곤 하지만 시뮬레이션 장르는 그보다 더 고도의 섬세함을 요하니까... . 국내 골수 VM팬들은 이 PSP판의 불균형 밸런스를 혹평을 했지. 숨겨진 마스터들도 이 밸런스를 더욱 깨먹는데 일조했고.

혜진 : V1, 그러니까 초기 버전으로 그대로 이식된거였지?
민수 : 응. 밸런스가 안습이라는 그 초기 버전.
민수 : 사실 와이어레스로 밖에 통신대전도 안되고, 판매량이 판매량이다보니 대전할 일도 없었고... . 어떻게 생각해보면, 그냥 솔로잉 하라고 그렇게 내놓은걸지도 모르지. 솔로잉만 한다면 대전 자체는 그냥 저냥이니까. 나쁘게 말하자면 캐릭터 게임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고.
혜진 : 실제로 PSP판 밴티지를 해보셨다는 익명 L님의 평 중 일부를 빌려 말해보자면... .
혜진 : " 까도 까도 끝이 없다. "
예나 : 우와... .
민수 : 오오, 분노의 게이지가 이렇게나 치솟는 한 줄 평이라니. 전투력이 굉장하군요?
혜진 : 그 스카우터는 어디서 파는거냐?
민수 : 벽 속에 숨어있는 비밀 상점.
예나 : 장물이네?
민수 : 큭, 제길 들켰군!
혜진 : 쓸데없는 농담으로 떼우지 마. 여튼 도와주신 익명의 L님, 도와주셔서 고마워요~
예나 : 아. 그러고보니 이 게임, 자주 하면 머리 좋아질려나? 전략 같은건 머리 싸움이잖아.
민수 : 그거 말야. 실제로 처음 광고 카피는 ‘뇌 게임(腦ゲー)’이었어. 좀 더 풀어 번역하자면 두뇌개발 게임. 장르도 그걸로 표시되어 있었고.
예나 : 어, 그거 DS로 나오는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 트○이닝 같은거?
민수 : 대충 그런 느낌이겠지?
혜진 : 하지만 정작 VMP는 PSP용이고, 머리랑은 별로 관계 없어 보이고... .
민수 : 그치? 매치가 전혀 안되잖아? 일본내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은 사람이 많았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이후 공식 홈이 열렸을땐 ‘머리를 단련시키는 택틱스 RPG’로 카피 문구가 바뀌었지.
예나 : 헤에.
혜진 : 하지만 결론은 천공의 궤적 TRPG.
민수 : ... 아, 정말로 부정할 수가 없구먼... .

[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이미지. 여담이지만 게임 자체는 그럴저럭 할만하다고 한다. ]

3. [PSP] 영웅전설 천공(하늘)의 궤적 the 3rd

혜진 : 음~ 이건 좀 건너가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? 어차피 단순 이식이고.
민수 : 하긴. 좀 추가된 거 외에는 그대로니... .
예나 : 어~ 그러고보니 말야. 이거, 렌의 이야기 같은것도 그대로 들어간거야?
혜진 : ... 그걸 빼먹었네.
민수 : 뭐 난 그 얘기 나쁘진 않던데. 의외로 것도 찬반이 갈리더구먼.
혜진 : 스포일링이 되니 자세히 얘기할 순 없겠지만, 난 영웅전설 시리즈에 그 캐릭터가 등장하면서부터 스토리 성향이 바뀐거 같아서 싫어.
민수 : 에이, 고스로리니 괜찮다능. 하악하악.
예나 : 우와아, 오덕후다.
혜진 : 그래, 그 오타쿠 코드같은 색이 들어가는 것 같아 싫단 말이야. 내 영웅전설은 이렇지 않았다고!
민수 : 에이. 영웅전설6은 FC 초반만 좀 그랬지, 전체적으로 음침했잖아? 성인 테이스트라던가 아키바 트랜드, 그러니까 속된말로 오덕스러운 느낌도 은근히 깔려 있었고.
예나 : 하긴. 가가브 시리즈보단 좀 어두운거 같았어.
혜진 : 그러고보면 일본에선 초등학생 부모님이 ‘FC는 아이들과 같이 하기 좋았는데 SC의 연출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’ 같은 글도 올라온적이 있데.
민수 : 너 렌이 로리니까 그렇지? 쇼타면 하악하악했겠군. 아님 보컬○이드의 렌이라던가?

혜진 : 닥쳐. 누가 넌 줄 아냐?
혜진 : 그러니까~ 캐릭터 자체는 나쁘진 않을지도 몰라. 하지만 영웅전설에 들어가니 완전 기름같은 느낌이란 말야.
민수 : 하지만 그 어두움 때문에 주인공이 확실히 부각되어 빛난다는 느낌이 들던데? 난 그 둘의 이벤트나 이런거 좋더구먼. 뭐 렌의 경우도 다크 히로인 같아서 좋고.
민수 : 정작 그 빛나는 주인공의 능력치는 안습이지만... .
혜진 : ... 응. 안습.
예나 : 음~ 근데 그 얘기가 무슨 관계야? PSP에선 어떻게 바뀐거야?
혜진 : 아무래도 좀 온가족의 PSP로 가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묘사라고 판단한거 같아. 심의상 약간의 편집이 가해졌다나? 사실 영웅전설 같은 게임이 콘솔(게임기)로 이식되면서 내용 수정을 할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말야.
민수 : 그거 외에도 몇가지 추가된게 있다는데, 뭐 난 안해봐서 모르겠고.

[ 그 유명한 별의 문 15번. PSP판에서는 여러 신이 대폭 컷(cut)되었다고 한다. (from 일본 위키백과)
이 시나리오에 대한 평을 간단히 소개하자면, '렌 불쌍하네요ㅠㅠ 슬프다' 와 '뭐야 이거?' 로 나뉘어진다. ]

예나 : 그렇구나... . 아. 그 얘기 하니까 말인데, 아루온 영웅전설6 TC 성인판은 언제 서비스 하는거야?
민수 : 사실 포커 그거 TC는 별 재미는 없는데. 차라리 SC 쪽이 나아.
혜진 :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.
혜진 : 하여튼지 우리나라 등급위원회는 도박 비슷한것만 나와도 이런다니까.
민수 : 사실 도박 비슷한 게임이라도 카드만 트럼프가 아니면 되지. 뉴 슈퍼○리오의 미니 게임 같은걸 보면 말야. 뭐, 요즘은 또 모르지만.
예나 : 하지만 게임을 완벽하게 즐기고 싶은데... .
민수 : 일어판 사.
예나 : 으으~ 난 제 2외국어 독일어 했단 말야~ 영어하기도 바쁜데~
민수 : 아. 독일어 하니 생각났다. 다음 게임이 분명... .
혜진 : 오오, 그렇네?
예나 : 응? 무슨 게임인데?
민수 : 둘둘.
예나 : ... 응?

4. 쯔바이 2

예나 : 아~ 쯔바이2 구나.
민수 : 한글로 번역하면 둘둘. 묘하게 치킨이 생각나는 이름이지.
혜진 : 사실 1편인 쯔바이가 나왔을때부터, 이 게임의 후속작이 나오면 제목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해봤는데, 의외로 단순하게 넘버가 붙은 채로 나와서 좀 충격이었어.
예나 : 그렇네? 독일어로 ‘쯔바이’가 2니까 후속작은 3인 ‘드라이’같은거면 재밌었을텐데.
민수 : 사실 그러면 플레이 캐릭터가 3명이어야 할 거 같으니 그런거 아닐까? 생각해보니 플레이어 캐릭터가 3명이면 그라○도 에스○다군.
혜진 : ... 지못미.
예나 : 그거 나름 재밌는데... .
혜진 : 여튼간에 올해의 유일한 팔콤 PC게임인 쯔바이2에 대해서 얘기해보자. 누구 이 게임 해본 사람 있어?
민수 : ... .
예나 : ... .
혜진 : ... .
민수 : 제기라아아알, 이게 다 그 빌어쳐먹을 환율 때문이라고오오!

민수 : 빌어먹을 이 세상 따위! 어떻게 작년의 두배가 뛰냐고! 아놔! 위시 리스트의 2/3을 지워도 통장 잔고가 안남는다니 이게 뭔 생쥐깡 끓여먹는 소리냐고오! 아오 아주 강바닥에서 만두 물고 수중 발레하는 기분이라니까.
예나 : 음~ 하긴... . 100엔에 900원이었다가 갑자기 1600원까지 오르면 끔찍하긴 하겠다.
혜진 : ... 난 팔콤 게임 얘기하면서 경제 얘기까지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니까.
민수 : 사실 팔콤 게임 뿐만 아니라 이쪽 문화를 즐기거나 수집하던 사람들은 다 피를 토했으지. 물론 이런 고환율 현상이 엔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, 엔의 경우는 유독 심했으니까. 그리고 꼭 취미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것도 아니고... .

[ 정말로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(필요한지)? 참고로 원화 가치 하락만 원인인건 아니다.]

예나 : 일본도 어렵다며?
혜진 : 뭐, 지금 이 시기엔 안 어려운 곳이 없겠지... .
민수 : 하하하하.
민수 : 그래서 난 일반판 나오기 직전에 특가 세일할때 샀지.
예나 : 어? 정식 발매는?
민수 : ... .
민수 : 그런건 넘어가는게 대장부지.
예나 : 응. 괜찮은거구나.
민수 : 응. 게임 자체도 꽤 괜찮아.
민수 : 여러면에서 호불호가 좀 갈리긴 하는데, 뭐 나름 수작이랄까.
혜진 : 너네 용캐도 대화가 이어지는구나.
민수 : 대장부니까.
혜진 : ... ... 아, 그러셔. 계속 얘기해봐.
민수 : 안그래도 그럴거야.
민수 : 그, 쯔바이2에 대해 얘기해보자면, 게임 자체는 아까 말한듯이 괜찮은 편이야.
민수 : 다만 전작 쯔바이!!의 느낌을 기대하고 한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어. 전혀 다르거든. 오히려 비슷한 느낌을 찾아보자면 영웅전설6과 가깝다 할까.
예나 : 근데 한글판으로는 언제 할 수 있을까?
민수 : 뭐, 언젠가는? PC판이잖아.
혜진 : ... 무슨 뜻이여?
민수 : 하하하! 대장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!
민수 : 일례로 얼마전에 모 게임도 드디어 한글패치가 ... ... .
혜진 : 그 얘기였냐아아!
예나 : 와아! 또 싸운다~!
민수 : 으아아아악!
.
.
.
(잠시 뒤)
.
.
.
민수 : 하하하! 세상은 역시 행복하게 살아야지! 정펌 만세!
혜진 : 후후후! 그럼, 그럼! 그렇게 살아야지!
예나 : 헤헤헤~


민수 : ... ... 넌 왜 웃냐.
예나 : 아니... 그냥 ... .
예나 : 차라리 삽화를 지우지 뭐하러 이렇게 억지로 고쳤을까~ 같은 생각을 했어.
혜진 : ... 거기까지.
예나 : 어? 어어?
.
.
.
(잠시 뒤)
.
.
.
혜진 : 자~ 그럼 다음으로 가볼까요~
예나 : 으으... 무... 무서...

5. [PSP] 쯔바이!!

혜진 : ... 패스?
민수 : 마지막인데, 관련 얘기라도 좀 하자고.
예나 : 그러고보니 스크린샷 보니 PC판이랑 똑같던데?
민수 : 음성 추가, 일러스트 변경, 몇가지 요소 변경 정도겠지.
혜진 : 그러고보니 게임 내 각종 데스크탑 악세사리들은 어떻게 했을까?
민수 : 생각해보면 PSP 그 해상도에 이것저것 넣기도 좀 그랬을텐데... . 뭐, 지금 사면 8만원짜리의 고가 게임이 되서 말이지. 별로 해볼 생각은 안드네.
민수 : 음성 같은 경우는 쯔바이2에 있던 음성을 그대로 집어넣었다고 하더라고.
예나 : 헤에, 그렇구나.
혜진 : 개인적으론 쯔바이 하면 역시 “서명운동”이 제일 먼저 떠올라.
민수 : 이젠 지겨운 얘기네. 서명 운동 참여자는 최종적으론 1300명 정도고, 판매량은 뭐 그럴저럭 팔았다라는 얘기고, 팔콤이 우리나라 유통 안한다 이런 발언은 한 적 없고지?
혜진 : 어어, 뭐 그거야 이젠 지겨운 이야기고. 쯔바이 관련 얘기하면 이런거 밖에 생각 안나서 말야.
예나 : 그때 서명운동 했던 사람들은 지금즘 뭐하고 있을까?
H모씨 : 군대 제대하거나 군대 복무 중이거나 군대 갈 준비를 하고 있지.
혜진 : ... 라네.
민수 : ... 포인트는 죄다 남자라는거구먼.
혜진 : 국내 팔콤 게이머의 70% 정도는 남자일테니까.
민수 : 어라? 겨우 그 정도야? 여자 비율이 너무 높은거 아냐?
혜진 : 오히려 30%보다 많을지도 몰라. 의외로 팔콤 게임은 여성 게이머 비율이 높거든.
민수 : 그 여성 게이머들의 상당수가 가가브 시리즈와 궤적 시리즈에 몰려있고 특정 활동을 겸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겠군. 마이너지만.
혜진 : 아니거든? 편견 발언 하지 말래? 그리고 특정 활동에 불만있어? 어?
민수 : ... 아니, 난 기왕이면 꽃밭도 적절히 그려주십사... .
혜진 : 남의 김장에 왜 무 담궈라 배추 담궈라 하냐?
예나 : 응? 남의 제삿상 아냐?
민수 : 튀고 싶나 보지.




혜진 : 여튼간에! 이야기를 다시 돌려서... . PSP판 쯔바이로 다시 돌아가보면... .
혜진 : 이전 PC판과는 다른 일러스트가 쓰여졌지? 그, 패키지에 그려져 있던거... .
민수 : 패키지 일러스트는 확실히 라이센스 문제겠지. PC판의 경우 나나세 아오이(七瀬 葵)씨가 일러스트를 그렸다는 걸로도 꽤 유명하니까.
혜진 : 뭐 지금 그림도 나름 귀엽긴 하니까 괜찮지만.
민수 : 어차피 국내 정발되도 PSP도 없잖아.
혜진 : 정발되면 PSP 살거야. ... 아마도.

[ 둘 다 나쁘진 않지만, 취향이란게 사람마다 다르니 평가가 갈리는건 어쩔 수 없다. ]

예나 : 아! 생각났다. 쯔바이 온라인이라는것도 있었잖아?
민수 : 그거와 동시에 구루민 온라인이라는 것도 있다는게 생각났어.
혜진 : 우왁, 둘 다 깜깜 무소식 게임들이네.
민수 : 원래 온라인 게임 개발이라는게, 좀 오래 걸리긴 하지. 돈도 많이 들어가고.
예나 : 응. 온라인 게임 같은거 보면 정말 몇 년에 걸쳐서 나오는거 같긴 해.
혜진 : 그 반대로 금방 나오는 것들도 있지만, 빨라도 1년이지?
민수 : 쯔바이 온라인은 작년도에 발표되었던가?
혜진 : 응. 쯔바이 PC판을 꽤 살렸었지. 애들용 게임이라는 느낌이 확 풍겼지만... .
예나 : 동영상도 있었지? 베타 테스트를 작년 12월에 한다 하지 않았었어?
혜진 : 어차피 이 업계라는게 다 예정대로 안되는거야.
혜진 : 뭐, 어쩌면 개발 중에 쯔바이2가 나온걸 보고, 쯔바이2 같이 만드는 게 낫겠다 싶어 통째로 갈아엎는 중이라던가... .
민수 :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정설처럼 퍼져나가서 소문이 돌고 돌아... .
혜진 : 아, 알았어, 알았다고! 농담이야, 농담!

6. 마치며

혜진 : 아~ 이걸로 올해 관련 내용은 끝.
예나 : 수고했어요~
민수 : 뭐랄까, 별로 딱히 한 해를 돌아봤다는 느낌은 없구먼... .
혜진 : ... 그야 뭐 팔콤도 죄다 피습피 피습피 피습피로 내놨고... .
민수 : 그나마 나온 쯔바이2는 환율 크리로 얘기도 못해봤고.
예나 : 얼른 게임들이 정식으로 들어오거나 한글화되면 좋겠는데.
민수 : 님, 폐륜아 리○왕은 안잡나여?
예나 : 앗 맞아! 나에겐 노스○드에서 이뤄야할 사명이 있었지!
혜진 : 쯧쯧, 너희들은 아직 준비가 안됐군.
예나 : 반년동안 갇혀있을래?
혜진 : 즐염.
예나 : 넴 감사.
민수 : 아. 맞아. 그러고보니 올해는 소서리안 20주년이었지?
혜진 : ... 엥? 그게 뭐야?
예나 : 처음 듣는 게임이네?
민수 : ... 발매 당시에는 이스2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게임이었는데... . 지금은 찬밥 신세도 못받는구먼... .
혜진 : 아. 그러고보니 팔콤 사이트 핫 인포에서 뭐 20주년 어쭈구 같은걸 보긴 한거 같은데... .
민수 : 응. 있긴 했지. 올해 2008년 JDK밴드 공연때도 소서리안 쪽 몇 곡 연주하기도 했지만... . 사실 이스 20주년때도 기념 홈페이지랑, 사실상 영웅전설6 TC 발표회가 되버린 공연 한번 하고 넘어갔으니... . 뭐 사실 나도 크게 관심있진 않아서. 맞다, 소서리안 온라인 쪽에선 ... .
혜진 : 아서라, 아서라. 온라인 얘기는 그만하자.
예나 : 소서리안 그거 재밌어?
민수 :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나름 재밌지. 고전 중에 고전이지만.
예나 : 메○플 스토리 같은건가?
민수 : 그거랑은 비교하지 말아라. 여하튼 팔콤의 대표작 중 하나였지만 21세기부터는 그냥 버로우 태워버린 시리즈지. 지못미 소서리안.

[ 아래 주소 사이트의 번역 서비스 화면 캡쳐. 필자가 기억하는 소서리안 20주년 관련 내용은 이거 뿐이다.
덧붙여 올해 중순 즈음에 메가드라이브판 소서리안이 wii 버추얼 콘솔(일본)에 등록되기도 했다. ]

혜진 : 멋대로 버로우니 뭐니 하지 마. 브랜디쉬 시리즈 같은 경우도 이번에 PSP로 리메이크 되서 출시되잖아? 훗날에라도 가능성이 있지 않겠어?
민수 : 뭐 이스 세븐 빼면 골수팬 전용이 되었지만.
혜진 : 아~ 정말 너~! 말 좀 예쁘게 해봐라. 응?
예나 : 음~ 내가 봐도 좀 그런 느낌이던데... .
민수 : 그치?
혜진 : 네에, 네, 맘대로 하세요.
민수 : 헉 삐졌냐. 미안.
혜진 : 내가 더 미안.
민수 : 질 수 없뜸.
혜진 : 나도.
예나 : 우왕 굳.
혜진 : ... "키"는 어디로 갔어?
민수 : "크"아냐?!
혜진 : 아~ 자꾸 옆으로 빠지네. 자자, 원래 얘기로 돌아가자고.
민수 : 어어. 뭐 여튼간에 전설의 40만 카피의 제나두도 속편이라 하긴 좀 모자란 맛이 있었지만, 여튼 제나두 넥스트가 나왔었고, 브랜디쉬도 이번에 PSP로 리메이크되어 출시되니, 소서리안이라고 멋지게 리메이크 되지 말란 법은 없겠네.

민수 : 사실 잘못 만들면 소서리안 온라인보다 더 암울한 망작 같은게 나오던가 소서이스 같은 요상한게 나오는건 아닌가 싶지만. 아, 후자는 나름 재밌을지도?
예나 : 응? 소서리스?
혜진 : ... 가서 카우방이나 돌아라.
예나 : 쳇, 나름 개그인데.
민수 : 뭐 중요한건 대망의 신작들도 공개되기 시작했고, 내년도에 나올 예정이라는 이스 세븐과, 곧 따라 나올 걸로 보이는 영웅전설7이 기다리고 있고, 그와 함께 여러 신작들도 나올테니... .
민수 : 적어도 올해처럼 할 얘기도 없어서 땅이나 긁으면서 잡담이나 하는 해는 안되겠지.
혜진 : 응. 내년 소띠 해에는 이런 식 말고 작년, 재작년 같이 제대로 된 글로 쓰도록 하자!
예나 : 근데 내년 경제 성장률 3%라던데.
혜진&민수 : ... .
혜진 : 내년도도 여전히 어둠 속에 유저 나홀로인거야?!
예나 : 쳇, 이게 다 누구씨같은 사람들 때문이라고.
민수 : 할 얘기 없음 어때? 경제만 살리면 됐지... .



작성 2008. 12. 17.
수정 2009. 10. 8. (10. 15)

※ 본문에 언급된 특정회사의 특정일이 아직 해결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, 향후 방향이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전부 수정했습니다.
※ 이 글의 특정 묘사는 특정 인물을 가리키고 있는게 아닙니다. 설령 그런거 같다 해도 오해입니다.
※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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